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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 : 입(카페)

전포카페 / day off day : 데이오프데이

 

COFFEE DESSERT BAR(@dayoffday_busa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day off day

오래간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카페가 생겼다.

약 1주일 동안 3번을 방문했다. 너무 좋아.

데이오프데이가 좋은 점은

맛있고, 테라스 자리가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 가지.

더 더워지기 전에 테라스 날씨 즐겨줘야 하거든.

테라스 자리, 바 자리 그리고 내부에도 자리가 있다.

day off day

 

day off day

M E N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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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플랫화이트

라떼, 바닐라라떼, 아이스크림라떼

<NON COFFEE>

티, 패션후르츠 주스/스무디,

피치에이드, 초코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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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카야토스트, 브리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DISH>

(18:00이후 주문가능)

올리브피클, 무화과버터 씬브레드,

블랙페퍼 올리브 아이스크림,

부라타 치즈 씬브레드,

특제소스 돼지고기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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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BALL>

하이볼(토닉/진저), 탈리스커하이볼

<COCKTAIL>

잭콕, 깔루아밀크, 블랙러시안,

화이트러시안, 핸드릭스진토닉,

아이리쉬카밤, 어른아이스크림

<WHISKY>

잭다니엘, 제임슨, 메이커스마크,

칼리스커 10y, 발베니 12y

<ETC>

호세쿠엘보, 파이어볼

<BEER>

기네스, 빅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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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SERT>

레몬파운드, 얼그레이파운드,

바닐라파운드, 말차팥갸또,

쑥인절미갸또, 크림초코갸또

<COOKIE&CAKE>

피넛초코쿠키, 뉴욕치즈케이크

day off day

아. 또 좋은 점. 메뉴가 다양하다.

그것도 브런치나 디저트 메뉴가 다양해서 너무 좋다.

게다가 술도 팔다니.. 거기에 안주도 있다니..

진짜 맘에 드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도 마음에 든다.

풀떼기도 곳곳에 많고 포인트 되는 가구들도 있어

센스 있는 공간이었다.

day off day

첫 번째 갔을 때 점심 겸 브런치를 먹으러 간 거라

메뉴 3개를 시켰다(?) 점심이니까.

V 카야토스트

V 브리 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V 무화과 버터 씬브레드

(이건 사장님이 이날만 특별히

낮에 해주셨음,,)

카야토스트,

나 카야토스트 진짜 좋아하는데

파는 곳 잘 없어서 슬펐는데 여기 파네.

오랜만에 먹는 카야토스트는

진짜 환상의 맛,,

친구랑 맛있다고 백번 말하면서 먹었다.

진짜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카야토스트의 맛. 사랑혀.

 

 

 

 

 

 

 

 

 

 

브리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딱 봐도 맛있어 보이는 바게트에

브리치즈, 햄, 루꼴라 그리고

시그니처 소스가 발려있는 샌드위치.

소스는 머스터드 맛 + 무언가였다.

프레쉬한 조합 매우 좋아.

무화과 버터 씬브레드,

직접 만든 무화과 버터 그리고

핀크리스프(맞겠지?) 씬브레드.

바삭바삭 고소한 씬브레드와

무화과 버터 조합은 맛없을 수가 없다.

술안주로 간단히 먹기 좋은 메뉴인 듯.

이렇게 3개 시키니까 테이블 좁아서

의자 하나 더 놔주셨다ㅎ.ㅎ

이렇게 시키는 사람 많아요?.. 하니까

진짜. 많다고 하셔서 안도의 숨 고르기.

다행히(!) 쫌 남겼다.

그래서 포장해갔다.

day off day

야외 테이블 의자 귀엽다.

 

 

 

 

 

 

 

 

 

 

 

 

 

 

 

 

 

 

이날은 데이님도 볼 수 있어서 영광의 날..

(데이오프데이의 사장님 중 1명이

내가 인정하는 빵잘알 언니,,

그리고 그 언니의 최고 귀여운 강아지

데이,, 입니다,, 가끔 출몰하니

눈호강 입호강하세요,,)

day off day

그리고 2번째 방문했을 땐 밤에 방문했다.

여름밤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공간.

 

 

 

 

 

 

 

 

 

 

 

 

 

V 핸드릭스

V 특제소스 + 돼지고기

야외 자리에 앉아서 마시는 핸드릭스란,

시원함 + 시원함 + 상쾌함 + 개운함

 

 

 

 

 

그리고 특제소스와 돼지고기,

특제소스는 바질이 주재료인듯했고

함께 주어지는 썬 드라이드 토마토(겠지)와

구워진 버섯도 맛있었다!

돼지고기와 돼지껍데기도 엄청 담백하게

구워져서 함께 먹으면 되는데

매우 쫄깃 바삭한 껍데기와

함께 먹으니 식감이 재밌었다.

이상 지금 또 가고 싶은

데이오프데이였습니다.